걸그룹 달샤벳이 야구, 농구 등 각종 스포츠게임에서 시구를 맡으며 '시구의 여왕'에 등극했다.
16일 소속사에 따르면 달샤벳 수빈은 지난 1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 vs LG 경기에 초청돼 멋진 시구와 함께 넥센 마스코트 턱돌이에게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수빈의 시구로 달샤벳은 핸드볼, 농구, 야구 세 종목 모두 시구하며 걸그룹 최초로 시구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앞서 수빈은 지난 4월 1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개막전 인천도시개발공사와 웰컴론코로사의 경기에 초청돼 '로켓 시투'를 선보인 바 있다.
아영도 지난 4월 26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 프로농구' 원주 동주와 전주 KCC의 마지막 챔피언결정전이 된 6차전 경기에서 시투를 했다.
달샤벳 소속사 측은 "신인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다양한 스포츠 경기에서 시구를 할 수 있어서 무척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지금도 여러 스포츠 구단에서 시구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멤버들 모두 스포츠를 좋아하고 즐기는 편이라 기분 좋게 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달샤벳은 신곡 '핑크 로켓'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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