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가 박주아가 암투병 중 16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69세.
KBS 탤런트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스타뉴스에 "박주아씨가 오늘(16일) 오전 새벽 3시 55분 병원에서 별세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박주아는 지난달 중순 서울 연세대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신우암 초기 판정을 받은 뒤 수술, 중환자실에서 회복 치료를 받다 숨졌다.
지난 1962년 KBS 공채탤런트 1기로 데뷔한 박주아는 이후 여러 편의 드라마에서 출연했으며 수술 전까지 MBC 일일극 '남자를 믿었네'에 출연 중이었다.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며, KBS 탤런트실은 'KBS탤런트장'으로 치를지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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