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도지원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 23년 연기 인생을 털어 놓는다.
17일 소속사에 따르면 도지원은 이날 오후 방송하는 '승승장구'로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도지원은 지난 16일 종영한 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에서 안나 레이커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며 드라마가 40%가 넘는 시청률로 인기를 끄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해냈다.
'도지원은 왜! 베일에 싸여 있을까?'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은 1989년 데뷔 후 지금까지 연기경력 23년의 베테랑 여배우 이지만 자주 공개되지 않았던 도지원의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여인천하',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까지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대박 시청률을 기록한 '시청률 여왕'의 비밀을 하나씩 풀어낸다.
소속사 측은 "시청자들의 의견을 직접 댓글로 확인 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도지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포털 사이트에서 이번 방송에 대한 질문이 올라가자마자 7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팬들의 열렬한 관심을 받고 있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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