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선경이 재일교포인 훈남 남편과 '붕어빵' 딸을 공개했다.
정선경은 17일 밤 12시 방송되는 스토리온 '수퍼맘 다이어리'에 출연한다. 정선경은 이 방송을 통해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지내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정선경은 국내에 머무르는 동안 화려한 여배우로 카메라 앞에 서지만, 일본에서는 재일교포 회사원 남편과 두 딸을 둔 '아줌마 정선경'으로 변신한다.
정선경은 "나는 일본에서는 알아보는 이 없는 그저 평범한 아줌마일 뿐이다.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주변 시선 상관없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기와 가정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다면 가정을 택했을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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