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사태 이후 다시 뭉친 걸그룹 카라가 그간의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카라 멤버 박규리 구하라 한승연 강지영 정니콜 등 5인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SBS 예능 토크쇼 '강심장'에 분열사태이후 처음으로 함께 참여 그간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 놓았다.
이날 카라는 멤버들끼리의 불화설에 대해서 "어려운 시기를 겪어내고 나니 서로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하게 와 닿는다"며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지만, 그 동안에도 우리들끼리는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며 서로를 다독였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에 따르면 카라 멤버는 녹화 당시 분열 사태를 겪으며 경험한 마음고생도 숨김없이 드러냈다.
한편 카라가 출연한 방송은 17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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