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브아솔' 아이 투 아이, 정엽 지원속 6월 데뷔

박영웅 기자  |  2011.05.18 08:43
여성판 브라운아이드소울 '아이 투 아이' <사진제공=산타뮤직>


여성판 '브라운아이드소울'이 오는 6월 데뷔한다.

지난 2월 브라운아이드소울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여성 R&B 보컬그룹이 최근 팀명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노래 잘하는 보컬 강사 출신인 수혜, 나래, 진선이 결성한 팀명은 '아이 투 아이'(Eye To Eye)'다. 특히 정엽이 최근 방송 및 라디오 진행 등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멤버들의 발굴과 앨범 기획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아이 투 아이는 18일 선배 가수들의 지원 속에 첫 시작을 알린다. 데뷔 앨범 프로듀싱을 맡은 정엽과 히트 작곡가 에코브릿지, 그리고 나얼, 영준, 성훈 등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이 감각적인 영상을 만들어 이들의 데뷔를 축하했다.

더불어 나얼은 후배들의 이름을 더욱 빛나게 하기 위해 '아이 투 아이' 심볼 디자인을 직접 하기도 했다. 이 모습 역시 영상을 통해 공개된다.

아이 투 아이 로고


아이 투 아이 소속사 산타뮤직 관계자는 "멤버들 모두 뛰어난 가창력을 지녀 데뷔 전부터 여성판 브라운아이드소울이라 불려왔다"라며 "브라운아이드소울에 버금가는 여성 실력파 R&B 보컬그룹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들은 브라운아이드소울 서울 공연에 올라 데뷔 전 신고식을 치렀다. 당시 공연에서 3명은 데스티니 차일드의 '이모션'(Emotion) 등 팝송을 R&B 특유의 소울 창법으로 소화했고, 자리를 찾은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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