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걸 그룹 2NE1이 신곡 '론리'(Lonely) 뮤직비디오 공개 일주일 만에 유튜브 5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론리' 뮤직비디오는 19일 오후 2시 현재 지구촌 네티즌들이 자주 이용하는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서 전 세계 조회 수 505만을 기록 중이다.
이로써 2NE1의 '론리' 뮤직비디오는 지난 12일 첫 공개된 뒤 7일 만에 500만을 돌파했다. 국내 팬들 뿐 아니라 유럽 팬들도 다수 관심을 보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론리'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부터 한 동안 한국을 포함 프랑스 등 총 6개 나라에서 유튜브 음악 부문 1위로 메인 화면에 노출되기도 했다.
'론리' 뮤직비디오의 시청 지역도 다양하다. 아시아는 물론 북미, 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아프리카 등 여러 대륙 모두에서 괄목할 만한 클릭 수를 기록하고 있다.
'론리'는 이별에 대처하는 여성의 쿨한 자세를 노래한 곡으로, 재기발랄함 보다는 성숙한 분위기를 살리는 데 주점을 뒀다.
이별을 노래했지만 박진감은 그대로며, 감성은 더욱 깊어졌다는 평이다. 그 간 2NE1의 히트곡을 도맡아 작업해 온 YG 프로듀서 테디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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