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키스앤크라이'에서 예능 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아이유는 22일 오후 첫 방송된 SBS 일요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 출연, 자신의 히트곡 '좋은날'에 맞춰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유는 이날 라이브로 노래를 멋지게 선보였다. 표정 연기 역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정적인 안무로 아쉬움을 남겼다.
데이비드 윌슨은 7.2점을, 김장훈은 7.6점을 안겼다. 총합은 27.3점.
아이유는 무대를 마친 뒤 "김연아 선수의 정말 팬이다. '키스앤크라이' 도전은 김연아 선수를 직접 보고 싶어서다"고 말하며 "기회가 된다면 '키스앤크라이' 주제곡을 함께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김연아 선수 역시 아이유의 팬이라고 밝히며 즐거워했다.
한편 '키스앤크라이'는 김병만 윤노윤호 아이유 손담비 서지석 박준금 f(x)멤버 크리스탈 이아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등이 출연한다. 김연아는 신동엽과 함께 진행자로 활약하며 동시에 심사위원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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