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홍보 관계자는 24일 오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오늘 오후 6시30분 잠실경기장에서 예정된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 명단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서도 "그러나 임태훈 선수의 출전은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향후 임태훈의 거취 문제에 대해서도 아직 결정된 것이 없으며, 오늘 중 관련 회의를 열 것"이라고 전했다.
두산베어스 측은 임태훈과 스캔들에 휘말린 송지선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자살한 23일 당일에도 긴급회의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지선은 23일 낮1시40분께 자신이 거주하던 고층 오피스텔 19층에서 투신, 사망했다. 사인은 임태훈과 스캔들로 인한 신병비관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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