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박정현 열애설에 "다음달에 결혼한다고 해"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5.26 19:43


최근 가수 박정현과 열애설에 휩싸인 방송인 김태현이 재치 있는 발언으로 눈길을 끈다.

김태현은 지난 21일 MBC '맛있는 tv를 찾아라'의 '김신영의 스타맛집' 코너에 출연해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정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김신영이 박정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하자 김태현은 "여태 스캔들이 4번 터졌는데 상대가 김신영, 정주리, 임예진이었다. 마지막에 (박정현과)스캔들다운 스캔들이 터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신영이 "여자로 느껴지냐"면서 "이성으로 야릇한 감정을 느껴본 적이 있냐"고 질문하자 김태현은 "그럼 여자죠. 남자는 아니지 않습니까?"라며 "야릇한 감정은 모르겠고 예전부터 팬 이었다"라고 대답했다.

또한 김태현은 "(박정현과) 스캔들 당시 저희 회사에서 발 빠르게 해명기사를 내보냈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얼마나 시덥지 않게 생각하겠냐"라며 "다음번에 기자에게 전화가 오면 '다음 달에 결혼한다'고 해라"라고 말했다고 재치 있게 덧붙였다.

한편 김태현은 방송중인 MBC '우리들의 일밤'의'나는 가수다'에 박정현의 매니저로 출연 중이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시종일관 다정한 모습을 보여줘 네티즌들에게 '실제로 사귀는 것 아니냐'라는 의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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