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은 26일 오후8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류시원과 김아중의 사회로 열린 제4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시크릿 가든'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3월 해병대에 입대해 시상식에 참여할 수 없었는데도 대상을 수상한 것.
현빈은 영상을 통해 "입대했는데도 이런 영광을 안게 돼 기쁘다. 국가와 해병대에 충성을 바치겠다"면서 힘차게 거수경례를 했다. 현빈은 입대 전 '시크릿 가든'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영화 부문 대상은 '악마를 보았다'의 이병헌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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