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그룹 SG워너비 멤버로 활동했던 고 채동하의 빈소가 서울대학교 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고인이 생전 거주하던 서울 불광동 자택에서 만난 고 채동하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에 "오전에 비보를 듣고 현장에 달려왔다"며 "고인의 시신은 대학로 서울대학교 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밝혔다.
이어 "현재 소속사와 경찰 모두 내용을 파악 중에 있으며 정확한 내용이 밝혀지는 로 발표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채동하는 최근 일본 프로모션을 마치고 돌아왔다. 하지만 27일 오전 연락이 닿지 않아 소속사 측에서 119에 전화를 했고, 채동하는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고 채동하는 2002년 김용준, 김진호 등과 함께 SG워너비로 데뷔해 한일 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08년에는 솔로 활동으로 전향해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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