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에 빠져 있는 젊은 청춘 남녀들의 애틋한 마음을 전해주는 MBC '무한도전' 연애조작단 특집이 오는 28일 공개된다.
'무한도전 연애조작단'은 검증된 품절남과 이론백단 반품남들로 구성된 무한도전 멤버들이 연애 조작 요원이 돼 짝사랑 중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이룰 수 있도록 하나부터 열까지 코치를 해주는 특집이다.
무한도전 연애 조작요원들은 지난 3월부터 무한도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짝사랑 남녀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사연을 들어본 후 의뢰인 두 명을 선정, 67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최종 주인공 두 명을 위해 연애 조작에 나섰다.
선정된 의뢰인 두 명은 친구라는 이름으로 떨리는 마음을 숨겨왔던 사연과 첫 눈에 반했지만 자신감 부족으로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던 사연을 가진 두 명의 남녀라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품절남팀과 반품남팀으로 나눠져 두 의뢰인의 짝사랑 상대들을 몰래 지켜보며 상대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는 작전을 실행했다"며 "첩보 영화를 방불케 했던 작전 현장에서는 ‘짝사랑 상대’에게 작전을 들킬 뻔한 돌발 상황도 발생하며 긴장감을 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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