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의 심사위원 장진의 뼈있는 심사평이 공개됐다.
장진은 '코갓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웃음 속 잔인한 독설을 선보였다.
장진은 마이클잭슨 춤을 추며 혀를 내미는 지원자에게 "혀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춤이 아니구나, 다른 (재능) 쪽이구나"라는 심사평을 전했다.
또 섹시댄스를 추는 여성 지원자에게는 "바로 앞의 분과 합쳐서 한 팀으로 오셨었어도…"라며 웃음 속 잔인한 심사를 했다.
그는 2PM의 '하트비트'를 추는 남성 지원자에게도 "왜 한 팀이 다 혼자 왔느냐"라며 촌철살인을 날렸다. '춤' 재능을 선보이는 지원자들이 실력이 없다는 것을 풍자한 것. 지원자들은 장진의 웃음에 함께 웃으면서도 숨겨진 의미에 당황한 기색을 역력했다.
한편 '코갓탤'은 재능을 가리지 않고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대국민 오디션프로그램. 6주간의 생방송 대결 후 가려진 최종 우승자는 총 3억원의 상금과 부상을 가져간다. 오는 6월 4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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