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딸' 이인혜 "남친에게 차이고 울며 매달려"

문완식 기자  |  2011.06.02 10:46


배우 이인혜가 헤어지자는 남자친구에게 울려 매달렸다고 고백했다.

이인혜는 최근 케이블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 녹화에서 "과거 헤어지자는 남자친구에게 울며 매달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순정녀들의 비참한 이별 스토리'코너에서 이인혜는 "사귀던 남자에게 차였을 때 그 남자의 집 앞까지 찾아가 펑펑 울면서 다시 만나자고 매달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자 남자친구가 '그러면 너 만나면서 다른 여자 만나도 돼?'라는 황당한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결국엔 어떻게 되었냐는 사람들의 질문에 이인혜는 "사실은 한 번도 헤어지자거나 매달려 본 적이 없어 남자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려고 일부러 그렇게 해봤다"며 "결국엔 남자의 사과를 받고 계속 만났다"고 말했다.

이인혜의 연이은 충격 고백에 순정녀들은 "어머, 어머"를 외치며 놀랍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지적이고 매력있는 이인혜가 남자에게 집착을 보였다는 사실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것. 그러면서도 순정녀들은 "말만 그렇게 하고 계속 다른 여자 만났던 것 아냐?"라며 질투하는 듯 한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2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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