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일본에서 뭉친다.
동방신기 소녀시대 카라 등을 비롯한 15팀의 가수들은 오는 7월13일 일본 도쿄돔 콘서트홀에서 'K-POP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페스티벌은 KBS 2TV 가요 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 측이 마련한 행사로, 동방신기 소녀시대 카라 2PM 비스트 포미닛 유키스 아이유 백지영 시크릿 레인보우 인피니트 박현빈 라니아 X-5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6월 국내 인기 아이돌 그룹 10개 팀이 일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자선 공연 'Seoul-Osaka Music of Heart 2011 FIGHTING JAPAN'을 개최한데 이어 일본 내 뜨거운 한류 열풍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K-POP 페스티벌'은 KBS 주최로 진행되며, 출연진 및 행사 일정은 추후 추가로 공지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