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출연자 최성봉씨 노래에 스타들도 감동받았다며 입을 모았다.
4일 방송한 '코갓탤'에서 최성봉씨는 굴곡진 성장 배경에도 불구하고 프로 못지않은 성악 실력을 자랑, '넬라판타지아'를 불러 심사위원 송윤아와 박칼린을 비롯한 시청자를 울렸다.
이 방송을 접한 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6일 오전 1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코리아 갓 탤런트' 최성봉! 응원합니다. 힘든 시간 외로운 시간 속에 그의 마음속에 키워온 외로운 희망이 밝게 켜지는 소리를 들은 순간 멈추지 않는 눈물"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개그맨 윤형빈은 이날 오후 7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최성봉씨 노래에 감동받았답니다"고 말했다.
이어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출신 노지훈도 7일 오전 4시께 "'코리아 갓 탤런트' 최성봉 파이팅! 감사합니다, 최성봉씨 제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되네요! 꼭 힘내세요"라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최성봉씨 5세부터 혼자 노숙하며 살아온 사연과 깊은 음성으로 관객과 심사위원을 모두 감동시켰다.
그는 편집상의 문제로 정식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방송 됐지만 대전 예고를 졸업한 사실이 알려지며 한차례 논란에 휩싸였음에도 불구하고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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