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아이돌그룹 H.O.T 출신 장우혁이 7일 생일을 맞은 토니안의 생일을 축하했다.
장우혁은 지난 7일 오후 9시 20분께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토니야,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전했다.
이어 장우혁은 "(이)재원이도 전해 달래. 그리고 30만 원 돌려줬으면 한다고. 내일 밥 먹을 돈이 없어서…. 친구랑 등심 먹으러 가야 되는데 꼭 달래"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토니안 돈도 잘 벌면서 막 제대한 이재원에게 돈까지 꾸다니!", "토니오빠 빨리 돈 갚으세요", "이런 소소한 이야기 너무 재밌어요", "멤버들 간의 정이 팍팍 느껴지는 데요?"라며 즐거워했다.
한편 토니안은 지난 3일 장우혁과 함께 찍은 자신의 이른 깜짝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해 여전히 돈독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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