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스티커 사진남'으로 유명한 동갑내기 첫사랑의 실체가 밝혀진다.
8일 SBS에 따르면 10일 방송될 '달콤한 고향 나들이'(이하 달고나)에 아이유의 '스티커 사진남'이 출연해 데뷔 전 아이유와의 사연을 털어놨다.
이 남성은 과거 아이유와 다정한 포즈로 찍은 스티커 사진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됐다.
아이유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전 남자친구가 아니라 짝사랑했던 오빠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아이유와 찍은 스티커사진이 공개된 후 삼촌 팬들의 악플과 협박에 시달렸다는 이 남성은 모두가 궁금해하는 둘 사이의 진실과 스티커 사진에 숨겨진 일화를 공개할 예정.
특히 오랜만에 만난 아이유가 "오빠 나랑 만날래?"라고 제안하자 "밥만 먹고 너랑 안 사귈래"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이유는 앨범 '땡스 투'에도 이 남성의 이름이 빠뜨리지 않았을 정도로 특별한 사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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