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런닝맨' 출연 "작업실 들이닥쳐..즐거웠어요"

김유진 인턴기자  |  2011.06.09 09:31
▲ '런닝맨' 예고편에 등장한 강풀 ⓒSBS


'그대를 사랑합니다', '바보', '이끼' 등의 인기 만화가 강풀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한다.

강풀은 9일 새벽 3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 '런닝맨' 아주 잠깐 나올 듯해요"라며 글을 올렸다.

강품은 "지난주에 미션이라면서 작업실에 화닥닥 들이닥쳤다 우루루 갔어요. 즐거웠어요"라며 "예고편에 0.몇 초 나왔나본데 그걸 보고 많이들 물으시네요. 화면을 메우는 청순은 어쩔 수 없었나 봐요"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였다.

지난 5일 방송된 '런닝맨' 예고편에는 작업실에서 웃고 있는 강풀의 모습이 살짝 등장했다.

네티즌들은 "강풀님 작업실에서 무슨 미션을 했는지 너무 궁금해요!", "잠시나마 활약 좀 하셨나요?", "기대됩니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런닝맨'에는 김현중과 구하라가 연달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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