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우승자 백청강과 준우승자 이태권이 코미디에 도전했다.
9일 MBC에 따르면 백청강과 이태권이 오는 10일 방송될 코미디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의 '취조실'에 특별출연 한다.
MBC 관계자는 "'웃고 또 웃고;의 출연자인 정준하를 통해서 이뤄졌다"며 "평소 '위대한 탄생'의 팬이었던 정준하는 백청강과 이태권의 스타성을 눈여겨보고 자신의 코너인 '취조실' 출연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백청강과 이태권은 각각 여자 마음을 훔친 절도죄와 여자 마음에 불을 지른 방화죄가 있는 범인 역할로 열연했다.
또 촬영 중 개인기를 보여 달라는 출연자들의 요청에 흔쾌히 춤과 노래를 선사하기도 했다는 후문.
이날 '웃고 또 웃고'에는 지난 주 처음 전파를 타 화제를 모은 '나도 가수다' 2편이 방송된다. 정성호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개그우먼 김세아는 이소라의 '넘버원'을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매주 카메오 출연으로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는 김현철의 '전설의 김PD'에는 가수 태진아가 특별출연, 뒤늦게 데뷔한 중년가수 역할로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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