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7세연하 장태훈과 열애?

소속사 "친한 누나동생일 뿐" 부인

배선영 기자  |  2011.06.11 10:16
한고은(왼쪽)과 장태훈ⓒ사진=스타뉴스


배우 한고은(36)과 장태훈(29)의 열애 보도에 대해 소속사 GnG프로덕션 측은 "친한 누나 동생일 뿐이다"라며 부인했다.

11일 오전 GnG 프로덕션의 한 관계자는 "열애 보도를 접하고 장태훈 본인에게 물어보니 '사실이 아니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평상시 소속사 직원들이 보기에도 두 사람은 친한 누나 동생일 뿐, 그 이상의 관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라며 "같은 소속사에 있어 친한 사이인 것은 맞다"라고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목동 야구장에서 두 사람이 목격된 것과도 관련 "선후배, 누나동생 사이로 함께 야구장을 간 것 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고은은 지난 해 MBC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와 KBS 1TV '명가' 등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장태훈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야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현재 차기작을 물색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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