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SBS '기적의 오디션'의 미라클 스쿨 공식 스타일리스트로 합류한다.
14일 '기적의 오디션' 관계자는 "정윤기가 '기적의 오디션' 심사위원 김정은과의 친분으로 합류케 됐다"라며 "그는 연기자를 꿈꾸는 이들을 완성시켜 나가는 의미 있는 작업이라는 김정은의 제안에 공감했고 이에 섭외에 응했다"라고 전했다.
정윤기는 차승원, 정우성, 고소영, 고현정, 김희애, 수애, 손예진, 이정재, 다니엘 헤니 등 국내 톱스타들과 작업한 유명 스타일리스트로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도 깜짝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정윤기는 "배우를 넘어선 진정한 시대의 아이콘이 되려면 연기 외에도 플러스 알파적인 요소가 필요하다. 심사위원인 드림 마스터즈들이 연기를 완성시켜 준다면 저는 그 플러스 알파를 만들어주고 싶다"라며 "연기에서 라이프스타일까지 잇는 완벽한 조화로움을 일깨워 주기위해 지금 여러 가지 방법을 연구 중인데 벌써부터 설렌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적의 오디션'은 오는 6월24일 오후 11시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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