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극본 정현정 연출 이창한)에서 1500만원 상당의 웨딩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끈다.
14일 tvN에 따르면 '로맨스가 필요해' 2화에서는 최송현의 결혼식 장면이 방송된다.
최송현은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오프숄더 드레스로 명품 몸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최송현이 입은 웨딩드레스는 '신부들이 가장 입고 싶어 하는 드레스 1위'로 손꼽히는 인기상품. 1500만원에 달하는 고급스러운 웨딩드레스로 최송현의 육감적인 몸매가 더욱 부각됐다는 후문이다.
극 중 최송현은 승률 99%의 이혼전문 변호사이나 한 번도 경험이 없는 연애 왕 초보 강현주 역으로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송현을 180도 변화시키는 충격적인 '웨딩 사건'이 공개된다. 또 10년 연애에 종지부를 찍은 조여정(선우인영 역)과 김정훈(김성수 역)의 이별 후 스토리가 펼쳐진다. 이별 후 여자의 심리가 섬세하게 그려져 여성 시청자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는 일과 사랑, 우정 어느 것 하나 포기할 수 없는 3명의 커리어우먼의 현실적 욕망과 일, 진정한 로맨스 찾기를 그린 16부작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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