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보컬밴드 FT아일랜드가 3집 미니앨범 활동을 마무리 하고 일본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FNC뮤직 관계자는 15일 스타뉴스에 "FT아일랜드가 다음 주 SBS'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국내 활동을 마무리하고 오는 29일부터 한 달 간 일본 여름 투어에 들어간다"며 "보컬 홍기의 불후의 명곡2 녹화가 마치는 대로 출국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이 음악 방송이 없는 날 틈틈이 일본 투어 연습을 해왔다"며 "아직은 미정이나 일본 투어를 마치고 아시아 투어도 계획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에서 무도관은 대중가요 공연의 심장부로 여겨진다. 그간 비욘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세계적인 스타들은 물론 동방신기, 빅뱅, 박용하, 류시원 등 대표적인 한류 스타들만 공연을 펼친 대형 공연장이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지난달 24일 세 번째 미니앨범 '리턴(RETURN)'으로 1년 만에 컴백해 타이틀곡 '헬로우 헬로우'로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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