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지상렬·김신영 복귀… 고영욱·이병진 휴식

최보란 기자  |  2011.06.16 08:38
지상렬(왼쪽)과 김신영 ⓒ사진=임성균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지상렬과 김신영이 복귀했다.

16일 한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가수들의 하차와 투입으로 새로운 경연을 펼치게 된 '나는 가수다'에 그간 휴식을 취하고 있던 지상렬과 김신영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탈락자를 대신해 새로운 가수들이 합류하면서 지상렬이 장혜진의 매니저로, 김신영이 조관우의 매니저로 프로그램에 투입됐다. 이들은 지난 13일 치러진 1차 경연부터 함께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나는 가수다'에는 가수 7인을 보필한 매니저로 활약하는 개그맨 8명이 함께 출연하고 있다. 현재 고영욱, 김신영, 김제동, 김태현, 박명수, 박휘순, 지상렬, 송은이로 멤버가 구성돼 있다.

이들은 자신이 담당하고 있던 가수가 탈락할 경우 함께 프로그램에서 나와 잠시 방송을 쉬게 된다. 3주 뒤 새로운 가수가 투입되면 담당 매니저로 다시 프로그램에 복귀하게 되는 것.

김신영은 앞서 '나는 가수다' 원년 멤버 정엽의 탈락과 함께 하차해 그간 미국에서 휴식을 취해 왔으며, 지상렬은 임재범이 건강문제로 하차하면서 동반 하차했었다.

이들이 프로그램에 복귀하는 대신 이소라와 JK김동욱의 매니저 역할을 해 왔던 이병진과 고영욱이 프로그램을 떠나 있게 됐다.

이병진과 고영욱 역시 3주 뒤 탈락자가 발생하면, 새로운 가수가 투입에 맞춰 다시 '나는 가수다'에 복귀하게 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스타플래닛 '8월의 기부 요정' 등극
  2. 2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3. 3이민정, 10년만에 낳은 딸.."나랑 닮았나?"
  4. 4"아기 위험해"..이지훈·아야네, 초보 엄빠의 실수→그렇게 부모가 된다 [★FOCUS]
  5. 5'내년 완공' 대전 新구장 '허프라'도 기대 중... 국내 최초 야구장 내 수영장·복층 불펜에 관심
  6. 6'손흥민 맨유전 선발 제외' 英 이토록 걱정하는데! 답답한 토트넘 감독 "컨디션 확인할 것" 사실상 출격 예고
  7. 7'40-40 못해도' 0:6→12:8 대역전극 만든 김도영 2안타, 왜 상대팀은 내야 땅볼에도 안심 못하나 [영상]
  8. 8"숨만 쉬고 있으려 했다" 강다니엘, 2번째 소속사 분쟁 심경[★FULL인터뷰]
  9. 9KBO 43년 역사상 최초 '5위 타이브레이커' 가능성 커졌다↑, 사령탑의 감사 인사 "만석 채우며 열성적 응원 감사"
  10. 10김도영 '꿈의 40-40' 이제 기회는 단 1경기뿐, 마지막 상대는 "붙어야지 왜 피하나" 정면승부 선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