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덕환이 케이블채널 OCN 메디컬 범죄수사극 '신의 퀴즈2'(극본 박재범 연출 이정표)에서 자체발광 매력을 뽐내고 있다.
16일 OCN에 따르면 류덕환은 '신의 퀴즈2' 촬영에서 일명 '닥터룩이라 불리는, 멋내지 않은 듯 세련된 모노톤의 캐주얼 정장과 스타일리시한 머플러로 건방진 천재의사 한진우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현장의 여자 스탭들은 파란 의사가운 하나만 걸쳐도 빛나는 '자체 발광 외모'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는 후문. 어려운 의학용어 탓에 류덕환이 현장에서 NG를 가장 많이 내지만 모두 용서된다는 분위기다.
류덕환은 촬영장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긴장을 풀어주고 있다고 전해졌다. 긴장감이 가득한 메디컬 수사드라마이지만, 류덕환 덕분에 시즌 1부터 호흡을 맞춰 온 배우들의 눈빛과 표정만큼은 생동감 넘친다는 제작팀의 귀띔이다.
'신의 퀴즈' 팬들은 "의사가운만 입고 있어도 빛이 난다", "건방진 천재 모습 뒤에 따뜻한 본 모습이 상상이 된다", "귀여우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모습이 매력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7일 방송되는 '신의퀴즈2-리스트컷 신드롬' 2부에서는 또 하나의 살인을 예고한 연쇄살인범을 잡기 위해 서울로 돌아온 한진우 박사와 도막살인의 범인과의 스릴 넘치는 두뇌싸움이 펼쳐진다.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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