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퀴2', 2회만에 케이블 동시간대 1위..'金강자'

최보란 기자  |  2011.06.18 11:46


연쇄살인범과 돌아온 류덕환의 스릴 넘치는 두뇌싸움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OCN '신의 퀴즈2' 2화는 평균시청률 1.68%(케이블 유가구 기준), 순간 최고시청률 2.0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방송 2주차 만에 최고 시청률 2%를 돌파하며,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의 퀴즈2'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며, 사건의 비밀을 밝히고 수사하는 과정을 담은 12부작 TV시리즈다.

이날 방송에서는 1화에 이어, 한진우(류덕환 분) 박사와 연쇄 토막살인범 간의 두뇌 싸움이 긴장감 넘치게 펼쳐졌다.

피해자의 몸에 난 자해 흔적, 시체 절단에 사용된 도구, 시체 손가락에 묻은 방역물질, 리스트컷 신드롬에 얽힌 단서를 하나하나 풀어가며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이 정교하게 그려졌다.

류덕환과 윤주희(강경희 형사)의 알콩달콩 러브라인도 색다른 볼거리가 됐다. 모텔 수사를 펼치던 두 사람의 능청스런 대화 등, 두 사람의 닭살 러브 모드가 점점 불붙으며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마지막 반전 전율이 일었다" "역시 명불허전, 시즌 2 기다린 보람이 있다" "강경희 형사의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아름다운 외모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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