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오뚝이' BMK "우리 1등 했어요"

윤성열 기자  |  2011.06.20 17:59
가수 BMK(왼쪽)와 개그맨 박휘순 ⓒ사진=박휘순 트위터


개그맨 박휘순이 가수 BMK에게 선물한 '오뚝이'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박휘순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뚝이처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났던 BMK누나. 내가 오뚝이를 선물하던 날 감격스럽게 1등 했어요. 남들이 그러더라고요. 우리 꼭 오누이 같다고 그럼 우린 오뚝이남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휘순과 BMK는 오리 모양의 오뚝이를 함께 손에 들고 해맑게 웃고 있다.

네티즌들은 "둘이 묘하게 닮았다" "오늘 1등 할 줄 알았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BMK는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2차례 7위를 했지만 탈락 위기를 벗어나 '오뚝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는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불러 처음으로 1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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