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가 '칠공주' 느낌 나는 흑백 사진을 공개했다.
큐리는 21일 새벽 2시 3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전설의 칠공주 '티아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흑백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울타리 앞에서 복고풍 차림으로 얼굴 아래 손으로 꽃받침을 만들고 있거나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티아라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마치 오래전 학창시절 앨범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이어 티아라 7명 모두 오래된 단색 교복을 입고 강렬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오는 7월 발표하는 티아라의 '존 트라볼타 워너비' 음반의 콘셉트 사진이다.
네티즌들은 "왕년에 한 가닥 했던 칠공주파 티아라?", "분위기며 느낌이 너무 좋아요!", "새 앨범 콘셉트인가요? 복고?", "영화 '써니' 느낌도 나고 너무 좋네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7월 1일 타이틀곡 '롤리-폴리'의 컴백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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