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 7월초 본격 솔로활동

윤성열 기자  |  2011.06.22 09:18
포미닛 현아
5인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7월 초 본격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22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아는 오는 7월 초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솔로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현아가 7월 초 미니앨범을 내고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며 "현재 녹음 작업이 후반에 접어들었으며 앨범 재킷 촬영까지 마친 상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타이틀곡은 현아가 가진 기존의 색깔에 좀 더 업그레이드된 느낌을 살렸다"며 "현아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비트감이 있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현아는 지난해 1월 솔로곡 '체인지'를 디지털 싱글 형태로 인기몰이를 하며 솔로가수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여기에 올해 현아가 우리나이로 스무살이 되면서 이번 솔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현아가 속한 포미닛은 지난 4월 초 정규 1집을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거울아 거울아'와 '하트 투 하트'로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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