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박유천..'리플리' 배우들, '대본 열공중'

진주 인턴기자  |  2011.06.22 10:56
ⓒMBC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출연 배우들이 서로 도와주며 대본 읽기에 몰입한 사진이 공개됐다.

21일 '미스리플리' 공식 홈페이지는 '읽고 또 읽고, 대본 공부 자세 돌입'이라는 제목으로 배우들이 대본 공부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다해(장미리 역), 박유천(송유현 역), 김승우(장명훈 역), 강혜정(문희주 역), 김정태(히라야마 역)의 모습이 담겼다.

배우들은 대본 읽기에 열중 한 모습이다. 특히 극 중 악역인 이다해가 박유천과 강혜정의 대본을 함께 읽고 있는 사진에서는 배우들이 실제로는 다정한 사이임을 엿볼 수 있다.

게시자는 "빡빡한 촬영 스케줄로 인해 연일 밤샘 촬영을 하고 있는 주연배우들, 잠시 쉬고 있는 동안에도 대본을 읽고 또 읽고"라며 "더운 날씨 속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연기자 분들께 격려의 박수 부탁드립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를 접한 팬들은 "실제로는 다정한 이다해와 강혜정씨?", "박유천 정말 멋있네"등의 호응을 보였다.

한편 2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미스 리플리'는 13.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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