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란씨걸' 김지원이 MBC 새 일일시트콤 '하이킥 시즌3'(가제)에 출연,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린다.
김지원은 최근 '하이킥 시즌3'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다. 김지원은 빅뱅의 '롤리팝' CF로 처음 얼굴을 알리고, 지난해 '오란씨' CF를 통해 오란씨걸이라는 애칭을 얻은 신예. 장진 감독의 '로맨틱 헤븐'으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데 이어 '하이킥 시즌3'로 안방극장에도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게 됐다.
김지원은 아직 구체적인 캐릭터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지붕 뚫고 하이킥' 신세경처럼 4각 사랑의 한 축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시트콤 마법사 김병욱PD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하이킥3'에는 안내상 윤유선 등을 비롯해 박하선 크리스탈 등 출연진 얼개가 조금씩 드러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이킥 시즌3'는 '몽땅 내사랑' 후속으로 오는 9월 19일 첫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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