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의 김재중이 국내 드라마에 첫 출연한다.
24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재중이 오는 8월 3일 '시티헌터'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수목극 '보스가 달라졌어요'(극본 권기영·연출 손정현)에 출연을 확정했다.
김재중은 막강한 능력을 갖춘 '재계의 프린스' 차무원 역으로 지성, 최강희, 왕지혜와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대표는 "김재중의 '보스가 달라졌어요' 출연이 확정됐다"며 "지난해 일본 후지TV를 통해 방송된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를 통해 2010년 닛칸 스포츠 드라마 그랑프리 남우조연상을 거머쥐었던 경험으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연기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일본 후지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에서 출연한 바 있는 김재중은 우에노 주리, 에이타 등 쟁쟁한 일본 스타들과 나란히 연기를 펼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재중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배우들과 연출진을 만나서 기쁘고, 즐겁고 유쾌한 드라마가 될 것 같다, 월드투어 앵콜 콘서트를 마친 뒤 드라마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JYJ는 '2011 JYJ WORLD TOUR CONCERT'를 성공리에 마감,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26일 오후 7시 광주광역시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앵콜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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