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지오 "타이키즈 시절 죽고 싶었다"

김수진 기자  |  2011.06.24 17:10


남성 아이돌그룹 엠블랙 멤버 지오가 과거 혼성그룹 타이키즈로 활동하던 시절 자살의 충동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지오는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의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 새 멤버로 합류,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 같은 사실을 털어 놓았다.

그는 "타이키즈 그룹이 성공하지 못했을 때 극단적으로 죽고 싶단 생각까지 했었다"고 말했다.

지오는 2007년 3인조 혼성그룹 타이키즈 멤버로 활동했다.

그는 "'불후의 명곡2' 출연이 나에게 다시 한 번 큰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오는 이날 양수경의 '사랑은 차가운 유혹'을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선보였다. 방송은 25일 오후.

베스트클릭

  1. 1韓 최초 트리플 천만 '범죄도시4', '어벤져스' 안 무섭다..마동석 6번째 천만 영화
  2. 2"손흥민 일부러 골 안 넣었지!" TV 부수고 난리 났다, 분노한 아스널 팬들→우승컵 맨시티에 내주겠네
  3. 3손흥민 빅찬스에 맨시티 감독 '벌러덩'→"또 너야?" 외쳤다... 토트넘 4위 좌절→애스턴 빌라 41년 만에 UCL 진출
  4. 4'VNL 28연패' 여자배구 대표팀, 세트당 20점도 못 냈다... 중국에 0-3 완패
  5. 5이정후 '어깨 구조적 손상' 진단, "수술 불가피, 최소 3개월 결장" 美 현지 우려... '스포츠의학 귄위자' 찾아간다
  6. 6'뺑소니 혐의' 김호중, 꼬꼬무 의혹..난리통에도 공연 강행 여전? [스타이슈]
  7. 7키움 선수단, 스승의 날 맞아 홍원기 감독에게 선물 전달... "선수들 마음 느껴져 더 와닿고 뜻깊어" [잠실 현장]
  8. 8'KBO 역수출 신화' 파죽의 무패 행진, 친정팀 만나 '달라진 위상' 과시... 기적의 2점대 ERA
  9. 9'황당' 포스테코글루, '맨시티 응원' 토트넘팬과 경기 중 설전... 아스널 우승 싫다→"덕분에 결승골 내줬네" 분노
  10. 10'야속한 봄비' KBO 300만 관중, 6295명이 모자랐다... 만원관중 앞 KIA 웃고 한화 울었다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