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인혜를 둘러싼 논란은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공식입장을 정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인혜 본인을 불러 사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데 진실이 밝혀지고 있다"라며 "명예훼손 등 법적 대응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후 연예계 일각에서 이인혜가 MBC '기분 좋은 날' 외주 제작PD에게 반성문을 쓰게 하는 등 모욕했으며, 지난해 5월 펴낸 '이인혜의 꿈이 무엇이든 공부가 기본이다'의 필자가 따로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여행에서 스케줄이 길어지는 등 문제가 생겼고, 이인혜와 제작진 간의 마찰을 빚어졌다는 것. 이인혜는 촬영 중단을 거론하며 제작 PD에게 반성문을 쓰고 무릎을 꿇을 것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출신인 이인혜가 자신의 입시 노하우를 담았다는 책도 대필자에게 집필을 맡긴 것이라는 구설수에도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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