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망초'·송승헌 측 "출연 정해진 것 없다"

문연배 기자  |  2011.07.01 14:21
배우 송승헌 ⓒ홍봉진 기자 honggga@


배우 송승헌이 김수현 작가의 신작 SBS 월화드라마 '물망초'(가제)의 남자 주인공으로 유력시 되고 있다.

1일 복수의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송승헌은 최근 '물망초'의 출연을 두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여러가지 세부 조건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드라마 제작사 예인문화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현재 배우들 캐스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하지만 배우들의 캐스팅에 관련해 어떠한 확답도 드리지 못한다"고 전했다.

송승헌 소속사 스톰에스컴퍼니 관계자 역시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며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확답을 드리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물망초'(가제)는 김 작가와 함께 지난 2004년 KBS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2007년 SBS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2008년 KBS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지난해 SBS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호흡을 맞춘 정을영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김 작가가 '내 남자의 여자' 이후 4년 만에 집필하는 미니시리즈로 남녀간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다.

드라마는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 9월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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