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혜경, '기적의 오디션'서 눈물 반성

김현록 기자  |  2011.07.02 11:08
모델 겸 배우 빈혜경이 과거 자신의 발언을 후회하며 눈물을 흘렸다.

빈혜경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 서울 지역 예선에 출연, 2009년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출연 당시 키 작은 남자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했던 일을 돌이키며 눈물로 반성했다.

그는 "지나고 보니까 정말 큰 실수를 했다는 것을 알았다. 그 파장이 학교에도 너무 크게 왔고 부모님의 미니홈피라든지에서 굉장히 안 좋은 이야기가 남았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 일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해야했다고도 털어놨다.

한편 빈혜경은 이날 집중력 있게 오디션 연기를 펼쳐 결국 예선을 통과했다.

2004년 슈퍼모델 출신인 빈혜경은 '미녀들의 수다' 출연 당시 "중요한 날 힐을 신게 되는데 남자친구 때문에 힐을 못 신는 기구한 연애는 하고 싶지 않다"라며 "결혼식이라든지 남자친구와 동행해야 하는 자리에 남자친구가 내가 힐을 신었을 때 작으면 보기 싫을 것 같다"등의 발언으로 논란을 불렀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그것이 알고 싶다', 23일 '미스터리 서클 - 납구슬은 왜 그곳에 있었나?' 방송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