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 기대를 더해왔던 '무한도전' 가요제에 대한 관심이 폭발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8.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6월 25 방송분이 기록한 17.4%에 비해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 '가요제'편은 지난달 11일부터 시작해 15.4%, 14.1%, 17.4%를 기록해왔다. 2일 방송분은 4주간 방송됐던 '가요제'편 중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대상은 유재석·이적의 처진달팽이를 시작으로 모든 팀에게 주어졌다. 노래를 부른 모든 이가 대상이라는 의미를 전달하며 가요제는 막을 내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10.4%,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은 4.9%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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