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무서운 상승세..'남격' 따라잡았다

[일요예능 코너별 시청률]

문완식 기자  |  2011.07.04 10:36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과 시청률 동률을 이뤘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일요예능 코너별 시청률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23.2%의 전국일일시청률로 1위를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1박2일'에 이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가 18.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한 주 전인 지난 6월 26일과 비교 '1박2일'은 29.1%에서 5.9%포인트 하락한 반면 '나는 가수다'는 17.4%에서 0.6%포인트 상승했다. '나는 가수다'가 이날 155분 특별편성 방송한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제일 눈에 띄는 부분은 '런닝맨'의 무서운 상승세다.

'런닝맨'은 이날 13.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남자의 자격'과 동일한 기록이다. '남자의 자격'은 전주에 14,3%에 비해 1%포인트 하락했다.

'런닝맨'은 지난 6월 19일 7.9%, 6월 26일 10.3%에 이어 3일 13.3% 등 2주 만에 5.4%포인트 시청률이 상승했다. '런닝맨'이 '남자의 자격'과 시청률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기는 지난해 7월 11일 첫 방송 이후 근 1년 만에 처음이다.

이날 '런닝맨'은 태국 방콕 특집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남성그룹 2PM의 닉쿤의 부모와 여동생들이 출연했다.

SBS '키스 앤 크라이'는 9.9%의 시청률로 전주 10.4%보다 하락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