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 걸그룹 티아라가 일본 활동을 본격화했다.
티아라는 5일 오후 2시30분께(현지시각) 일본 도쿄 시부야AX에서 일본 진출 쇼케이스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티아라는 이날 본 공연에 앞서 일본 첫 음반 발매를 기념하는 기자회견 및 국내 취재진 인터뷰 자리를 갖고 향후 일본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공연 전 티아라 멤버 소연은 "오리콘 차트 첫 진입 1위라는 소망을 가지고 있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멤버 효민은 "티아라의 매력은 곡마다 콘셉트가 바뀌는 게 매력이다"며 "그런 매력을 일본 팬들에게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티아라의 이번 쇼케이스에는 7만 여명의 팬들이 신청해 약 4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무대에서 티아라는 신곡 '롤리폴리(Roly-Poly)'를 비롯해 히트곡인 '왜 이러니',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등을 선보인다.
한편 티아라는 신곡 '롤리폴리'로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