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측이 제안한 '쌍방 부 제소 합의'란?

문연배 기자  |  2011.07.05 16:28
홍봉진기자 honggga@
서태지의 소속사 서태지 컴퍼니가 이지아 소속사 측에 제안한 '쌍방 부 제소 합의'는 과연 무슨 뜻일까.

서태지 측은 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주 원고측의 소 취하동의 요청이 있었다"며 "향후 쌍방간에 어떠한 문제도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약속, 즉 '쌍방 부 제소합의'와 '비방금지' 두 가지를 제안한다. 이같은 조건으로 (소 취하에) 합의할 용의가 있음을 상대 측에 밝혔으며 지금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동일한 입장이다"고 설명했다.

서태지 측이 제안한 '쌍방 부 제소 합의'(雙方 不 提訴合意)란 '서로간 동일한 성격의 소송을 제기하지 않겠다'는 것. 이는 향후 서로 소송을 제기하며 지루한 김빼기에 나서지 않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가진 아이돌' 1위
  2. 2'이옥섭♥' 구교환, 장도연과 해외 여행 "스캔들 걱정"
  3. 3빅히트 "방탄소년단 진, '2024 파리 올림픽' 성화봉송 참여 맞다"[공식]
  4. 4'L', 'O', 'V', 'E' 수어까지..방탄소년단 지민 러블리 챌린지 '해피 바이러스 전파'
  5. 5'미스터리' 홈런포 날린 타자가 바로 교체라니... 진짜 문책성인가, 대체 KIA-삼성전에서 무슨 일 있었나
  6. 6"김도영 정도 치면 상관없지 않아요?" 최다 실책에도 선배 3루수는 오히려 감쌌다 [고척 현장]
  7. 7이연복, BTS 진 무인도 동행 '푹다행' 합류..'세대 초월 우정'
  8. 8'홈 앞에서 멈췄다' 박해민 황당 본헤드에 '단숨에' 전세 역전... 키움, LG 꺾고 5연승 질주 [고척 현장리뷰]
  9. 9결별과 재회 반복..허웅 사생활 논란, 진실은 어디로[직격인터뷰]
  10. 10'韓 감독 외국인 후보 2명' 포옛·바그너, 모두 EPL 경험 있다... "이임생 기술이사, 협상 위해 오늘 유럽 출국"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