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박명수는 오는 8월 28일 2NE1의 첫 단독콘서트 'NOLZA'의 게스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앞서 박명수는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 준비 당시 지드래곤과 테디, 이낙 등 YG 프로듀서들의 전폭적인 도움을 받았다. 그는 이에 더해 2NE1의 박봄 피처링까지 요구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박봄은 가요제 당시 비밀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박명수에게 큰 선물을 안겼으며 현재 '바람났어'는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쓴 것은 이번 가요제 음원 중 가장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박명수는 콘서트에서 지드래곤, 박봄과 함께 '바람났어'를 선보일 예정으로, 2NE1멤버 중 한 명과 함께 '냉면' 무대도 준비 중이다.
데뷔 당시부터 단독콘서트가 소원이었던 2NE1은 이번에 그 소원을 이루게 됐을 뿐만 아니라 박명수와 지드래곤이라는 든든한 지원군까지 얻게 됐다.
2NE1은 'NOLZA'콘서트는 오는 8월 27일~28일 이틀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며 그 동안 국내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특별하고 화려한 무대들로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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