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동생' 아이유·설리 "평창유치, 감동희소식"

길혜성 기자  |  2011.07.10 15:54
설리(왼쪽)과 아이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계의 국민 여동생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다시 한 번 축하했다.

새 국민 여동생들인 아이유와 f(x)의 설리는 10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가요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소식에 대차 감격해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특집으로 펼쳐진 이날 방송에서 MC인 설리는 오프닝 멘트를 통해 "지난 11일 남아공 더반에서 최고의 희소식이 날아왔다"라며 밝게 웃었다. 공동 진행자인 아이유도 "3번의 도전 만에 성공한 것이라 더욱 감동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아이유와 설리는 이날 방송 중간에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축하하는 말을 여러 차례 전했다.

여기에 '인기가요'의 남자 진행자들인 2AM의 조권 및 비스트의 이기광 역시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밝고 유쾌한 멘트로 축하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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