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새로운 유닛들의 멤버를 전격 공개했다.
11일 플레디스 측에 따르면 애프터스쿨은 새 유닛들은 애프터스쿨 레드(A.S. RED)와 애프터스쿨 블루(A.S. BLUE)로 각각 결정했다.
레드 유닛 멤버로는 가희 정아 유이 나나가, 블루 팀 소속으로는 주연 레이나 리지 이영이 각각 확정됐다.
애프터스쿨 새 유닛 멤버 결정은 지난 9일 열린 애프터스쿨 공식 팬미팅에서 팬클럽과 스태프의 투표에 의해 이뤄졌다.
플레디스 측은 "국내 최초로 팬클럽 투표를 가장 많이 반영해 각 유닛 멤버를 결정한 만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라고 자평했다.
애프터스쿨 1기 멤버인 주연은 오리지널리티를 콘셉트로 한 레드 팀 멤버로도 만만치 않은 표를 얻었다. 평소 상큼하고 예쁜 미소를 자랑하며 오렌지카라멜 멤버로 활동한 나나 역시 블루 팀 표가 적지 않았다.
플레디스 측은 "확연한 표 차이를 보인 다른 멤버와는 달리 주연과 나나는 표 차이가 거의 없이 각각 블루와 레드 팀 멤버로 확정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언니급(가희 정아 주연 유이)과 막내급(레이나 나나 리지 이영) 멤버들로 각각의 유닛을 이룰 것이란 대다수의 예상은 빗나가게 됐다.
한편 애프터스쿨 레드 팀은 강렬한 섹시를, 블루 팀은 상큼 발랄함을 콘셉트로 곧 팬들과 만난다. 애프터스쿨은 오는 17일에는 일본 데뷔 쇼케이스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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