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소울 신연아가 SBS 오디션 'K팝스타'의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14일 소속사에 따르면 신연아가 오는 12월 방송되는 'K팝스타'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예비가수들에게 냉정한 평가와 조언을 전한다.
오는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SBS 라디오 '이석훈의 텐텐클럽에서 진행되는 'K팝스타' 라디오 오디션에 참여하는 것. 'K팝스타'는 SBS와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연말 최종 TV 경쟁에 나설 인재를 뽑는 라디오 오디션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에서 수년간 학생들을 가르쳐오고 있는 신연아는 이름만으로도 참가자와 가수 지망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좋은 음악, 좋은 목소리, 좋은 노래는 세대가 바뀌어도 사랑 받는 것 같다"라며 "지금 당장의 트렌드를 쫓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개성과 색채를 음악에 담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신연아는 또한 14일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별밤 뽐내기'에도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별밤 뽐내기'는 21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현역으로 활동 중인 가수들이 한 번씩은 도전하거나 우승을 차지할 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빅마마소울은 현재 'Angel'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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