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셰인, 팬들 환송 속 캐나다行 "금방 올게요"

김현록 기자  |  2011.07.15 07:43
MBC '위대한 탄생'의 셰인이 팬들의 환송을 받으며 캐나다행 비행기에 올랐다.

셰인은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캐니다로 출국했다. 이 자리에는 셰인을 만나기 위해 수십명의 팬들이 몰려 조촐한 환송식을 열었다.

이날 편안한 차림으로 공항을 찾은 셰인은 팬들을 향해 미리 준비한 메시지를 읽으며 돌아와 한국에서 뮤지션으로 활동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셰인은 "그동안 여러분들이 저에게 보여주신 사랑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며 "오디션 참가자인 저를 믿고 지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팬 여러분들과 형님(신승훈)이 있는 한국으로 금방 돌아올 것"이라며 "저는 여러분들과 형님이 있는 이곳에서 뮤지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자 만료로 고국인 캐나다를 방문하는 셰인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 뒤 오는 8월께 다시 한국에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유튜브 오디션을 통해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전한 셰인은 멘토 신승훈의 지도 속에 미성과 서정적인 곡 해석으로 사랑을 받으며 톱3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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