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요정' 가수 박정현이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무대에 오른다.
15일 제작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박정현이 오는 29일 방송되는 '댄싱 위드 더 스타'에 게스트로 참여해 스페셜 공연을 펼친다"라고 밝혔다.
박정현은 현재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인기 상승가도를 타고 있다. 특히 김건모의 첫인상을 라틴풍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 등 댄스 스포츠 퍼포먼스와 어울릴 만한 음악적 감성을 지니고 있어 기대가 모아진다.
관계자는 "박정현은 최근 방송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대한 열정과 무대 퍼모먼스에 대한 감각을 보여줬다"라며 "'댄싱 위드 더 스타'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댄싱 위드 더 스타'는 지난 8일 'DJ쿠' 구준엽의 무대를 시작으로 매주 게스트를 초청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첫 타자로 나선 구준엽은 댄스스포츠 전문 댄서들과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15일 방송에서는 가수 싸이가 깜짝 출연, 자신의 데뷔곡이자 히트곡인 '새'를 새롭게 편곡해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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