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NE1 산다라박이 친동생 천둥과의 훈훈한 사진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15일 오후 1시48분께 미투데이에 "내가 준 신발을 신고! 첫 무대를 잘 마친 천둥이 멋있다"라며 "난 지금 싱가포르~ 멀리 있지만 큰 누나의 응원은 계속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천둥과 나란히 서서 똑같이 팔짱을 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남매의 호리호리한 몸매와 작은 얼굴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팬들은 "훈훈한 남매 보기 좋아요" "남신과 여신" "이런 우월한 유전자들"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둥이 속한 그룹 엠블랙은 신곡 '모나리자'로 컴백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14일 엠블랙의 컴백 무대를 축하하기 위해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의 리허설 현장을 찾아 관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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