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TV'가 폭발적 관심에 힘입어 파격적 편성을 선보인다.
19일 Mnet은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2NE1 TV 라이브: 월드와이드' 첫 방송을 기존에 30분에서 60분으로 특별 편성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낮 12시 방송된 '2NE1 TV 라이브: 월드와이드' 스폐셜 방송은 전세계 2만여 명의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투브를 통한 동시시청 뿐만 아니라 방송 직후 각국의 언어로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전한 댓글이 수천 건에 달하고 있다.
한국 뮤지션을 주인공으로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본 방송에 앞서 유투브를 통해 세계 팬들에게 소개된 것도 처음이지만 세계 2만 여 명 음악 팬들이 같은 시간 함께 영상을 시청한 것도 이례적인 결과다. 특히 미국 등 유투브를 방송이 되지 않은 일부 국가에서는 재방송까지 요청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제작진 측은 '스페셜 영상'을 19일 낮 12시 유투브 Mnet 채널을 통해 앙코르방송 한다. 전날 방송된 내용을 팬들의 요청으로 인해 또 다시 방송하는 것.
채널 Mnet 측은 "2NE1의 높은 인기에 추가로 앵콜 방송을 하고, 첫 방송 역시 방송 시간을 늘려 팬들의 호응에 보답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첫 회에서는 2009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카메라에 당황한 멤버들이 집 안에 설치된 모든 카메라를 꺼버리는 사상 초유의 사건을 시작으로,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곡 '내가 제일 잘나가' 첫 방송 준비 과정 및 무대 뒷모습을 전격 공개한다.
매주 화, 금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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